#체코여행 #프라하체코 #동유럽탐방 #프라하성 #성비투스성당
동유럽의 체코, 프라하에서의 여행 둘째 날 아침, 세계에서 가장 큰 중세 성 중 하나인 프라하성을 방문했어요.
프라하성으로 가는 길
초록색 정원과 아름다운 분수대에서 기념 촬영을 했어요.
성까지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다워요. 가파른 길이지만 가끔 쉬어가며 천천히 올라갔어요.
아침 일찍 출발한 것이 정말 좋았어요!
큰 나무와 푸른 잔디가 있는 공원에서도 잠시 멈춰 쉬었어요.
여행 중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 함께 동행하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저와 마찬가지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동생 덕분에 서로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좋은 것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담장 사이로 자라난 풀과 돌담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중세 시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예전에 왕이 살던 곳이고 현재는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프라하성에 들어서기 전,
교대식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사진을 찍었어요.
체코의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어요.
성 안에는 마을이 있어 볼거리가 많은 흥미로운 여행지예요.
다양한 건축물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하지만 사진이 없네요.ㅋㅋ
성 내부를 구경했어요. 여기는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중세 영화에서 볼 법한 갑옷과 무기, 중세 시대 사람들이 입었을 법한 드레스와 옷들을 볼 수 있었고,
귀족의 문장이 그려진 방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어요. 구경할 것이 많아요♡
주황색 지붕의 아름다운 도시를 감상하기
프라하성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성에서 바라보는 시내도 아름답고, 반대로 성에서 내려다보는 주황색 지붕의 도시 전경도 정말 멋져요.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전경
이 사진은 프라하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동생이 남겨준 것이에요♡
혼자서 동유럽 여행을 하더라도 가끔 좋은 사람들을 만나 짧게나마 동행하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걷기 좋고, 경치가 아름다워 다시 방문하고 싶은 프라하성이에요.
체코의 주황색 지붕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프라하 여행 시, 보통 체스키크롬로프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름다운 주황색 지붕을 가진 곳을 5박 6일의 짧은 일정으로 동유럽 3개국(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을 여행하다 보니 체스키크롬로프는 아쉽게도 빼야 했어요 ㅠㅠ
성비투스대성당
마지막으로 성에서 나오기 전 성비투스대성당 안을 들어가 봤어요.
햇빛이 비치는 스테인드글라스를 잠시 구경했어요. 내부를 둘러보며 프라하성 관광을 마쳤어요.
블로그를 통해 여행했다면 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을 텐데, 동유럽 여행을 한 지 벌써 8년이 지나 예전 사진을 찾아보며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프라하를 처음 알게 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