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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체코 프라하 뜨레들로 구시가지 여행 리뷰

by issueone-1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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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방문 #프라하탐방 #체코의프라하 #트르델니크 #필스너우르켈

8년 전, 동유럽을 여행하던 중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스튜던트 에이전시의 버스를 이용해 마음이 끌리던 체코의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카타르의 도하에서 살고 있어서 한국 음식이 그리워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예약하고 방문했네요^^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와 함께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인 프라하로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프라하에서의 먹거리,
트르델니크와 맥주

4월의 맑은 날씨에 프라하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더욱 따뜻한 날씨도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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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며 함께한 친구가 추천해준 굴뚝빵, 트르델니크를 맛보았어요.
막대기에 반죽을 감아 구워내는 이 빵은 과거에는 몰랐지만 최근 한국에서도 트르델니크를 파는 곳이 많아졌어요~~



체코의 트르델니크 굴뚝빵

먹으면서 찍은 사진인 것 같아요 ㅋㅋㅋ 사실 너무 오래되어 맛은 기억나지 않네요 ㅎㅎ

하지만 체코 맥주의 맛은 기억나는데요.  프라하에서 처음 알게 된 필스너우르겔, 코젤은 당시 한국에서는 수입맥주를 잘 못 봤는데, 지금은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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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유럽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유럽에서는 식당에서 물을 사 먹기보다 맥주를 물처럼 마셨다고 해서 저도 그랬어요.
가격이 비슷해서, 한국에서는 물이 공짜로 나오니 식당에서 생수를 사 먹는 것이 아까웠어요 ㅋㅋㅋㅋ  



매혹적인 도시, 프라하

날씨가 화창해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원하던 프라하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여행하며 많은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냥 걷다가 찍은 거리 사진도 너무 멋져요.
정말 매력적인 도시, 프라하♡ 

4월의 동유럽 날씨는 봄 날씨로 보여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니 외투를 준비하고, 낮에는 따뜻해지니 가지고 다녔습니다.

 

​체코 프라하 여행, 틴 성모교회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는 여행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일상이 회복되어 다시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생활하려나요~~



전망대에서 프라하의 전경을 담다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구시청사 시계탑 전망대. 구시가지 광장에서 시계탑 전망대로 올라가보니 주황색 지붕의 낮은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름다운 프라하 시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이 낮아서 저 멀리 높은 건물도 잘 보입니다.

광장이 보이는 사진도 있는데 보니까 흰색 천막에 적힌 것은, 프라하 여행 후 좋아하게 된  필스너우레켈 맥주 로고네요♡
돌아다니다가 목이 마르면 거기서 한 잔 사 마셨던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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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프라하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인 프라하성이 보입니다.
​프라하성은 다음 날 방문했습니다 :)

주황색 지붕의 건물, 상점이 있는 광장 그리고 청록색 지붕을 가진 건물들로 경치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구시청사 시계탑 전망대에서 360도를 돌아보며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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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틴 성모교회가 보이는 방향이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날 만난 친구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정말 반가워요~

특히 한국인이 드물 것 같은 곳, 아프리카나 한국에서 가기 어려운 독특한 나라로 여행하는 한국인을 만났을 때 그 반가움이 컸던 시절 ㅋㅋ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의 천문시계도 내려와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인형 모양, 그림 하나하나, 그리고 시계의 디테일까지 자세히 보니 정말 멋집니다.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 때문일까,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체코 프라하의 첫 포스팅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다음에는 카를교, 프라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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