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여행 #체코 #프라하체코 #카를교탐방
체코에 도착한 첫 날, 구시가지 광장을 둘러보고 시계탑에서 프라하의 멋진 전경을 감상한 이야기를 나눴었죠.
이번에는 프라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카를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관광객으로 가득한 유명한 카를교
대한항공이 프라하 노선을 운항해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었던 프라하!
여행 사진에서 자주 보고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카를교에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현재는 카타르항공이 도하-프라하 노선을 운영 중이지만, 제가 방문했던 2014년에는 직항이 없어 도하에서 비엔나(인)-프라하-부다페스트(아웃)로 여정을 계획했었죠.
코로나 때문에 현재 대한항공의 직항은 운항되지 않는 상태입니다ㅠㅠㅠ
유럽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특히 작은 도시들을 걸으며 하루 종일 관광지를 탐방하고 우연히 마주치는 장소들을 천천히 즐기며 많은 사진을 남겼습니다.
카를교에서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이었어요.
인기 있는 관광지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거죠.
한국인 커플이나 신혼부부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다리에 있는 다양한 동상들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림과 음악이 있는 낭만적인 도시
다리 위에서는 그림을 그리거나 판매하는 화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거리의 예술가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버스킹을 하는 것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니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카를교를 나서며 유럽 특유의 거리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럽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날씨가 좋은 봄, 가을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걷기 좋고 야외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는 실내로 들어가고 싶게 만들어요.
2014년에는 동영상으로 많이 남기지 않았지만, 버스킹하는 악기 연주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있어요.
평화롭고 로맨틱한 프라하 카를교의 분위기가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