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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 판테온

by issueone-1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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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이 역사적인 유적으로 가득 차 있으며, 산책을 하다 보면 볼거리로 가득 찬 이탈리아♥
엄마와 함께 떠났던 #이탈리아여행 3일차 #로마 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스페인 광장 주변을 거닐며 사람 구경하기 좋은 3일차는 로마에서 피렌체로 이동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로마 시내를 탐방했어요. 로마에서의 2박 3일 동안, 첫날은 주로 바티칸 시국을 둘러보고
둘째날은 남부 지역을 탐방했기 때문에 엄마가 로마를 제대로 경험한 것은 바로 이번 3일차 오전이었어요^^


바쁘게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정관장 에브리타임 홍삼액기스를 들고 다니며 힘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


스페인광장, 분수

 

우리가 머물렀던 테르미니역 근처 호텔에서사진 속 스페인광장까지는 지하철로 이동했어요.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처럼 로마 곳곳을 탐방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어요. 아침이라 이 정도지만, 평소에는 사람들로 정말 붐비는 곳이에요^^

#스페인광장 의 이름은 17세기에 스페인 대사관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분수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사실 로마로 비행을 왔을 때 이곳을 자주 방문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수집 폼피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티라미수를 먹고 싶어서 로마 비행을 신청했던 적도 있어요 ㅋㅋㅋ

한국인 동료들과 함께 왔을 때, 근처 젤라또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여기서 먹었던 적이 있어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스페인 계단 주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엄마와는 티라미수를 먹었던 것 같은데 사진은 없네요 ㅠㅠ 여기서 콘도티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고, 다리가 아플 때 쉬어가기도 하고요^^


트레비 분수는 공사 중이었어요

다음 목적지는 바로 #트레비분수였어요. 골목길을 따라 이정표를 따라가면 이곳을 찾을 수 있어요. 엄마와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 보수 공사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분수에 물이 없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ㅠㅠ
멀리서 이렇게만 봤어요. 비행으로 왔을 때 몇 번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던 적이 있어요. (지금은 그때 빌었던 소원이 기억나지 않아요ㅋ)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방법은 분수를 등지고 오른손에 동전을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지면 되는데요. 1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2번 던지면 연인과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3번 던지면 힘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요.
이런 장면이 로마의 휴일에도 나와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동전을 던지게 되는 것 같아요! 로마의 휴일 영화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ㅠㅠㅠㅠ 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지네요.


판테온에 들어오는 영롱한 빛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트레비 분수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판테온이에요. 판테온은 기원전, 올림포스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처음 지어졌다고 해요. 비행으로 왔을 때는 앞에서만 사진을 찍고 지나갔던 곳이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실내에 들어가봤어요.
높은 층고로 멋지게 지어진 건물인데요.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요~~ 천정이 이렇게 생겼어요. 구멍이 있어 햇빛이 들어와 신비롭고 멋진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잠시 사진을 찍고 나왔어요~ 실내에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시간이 많지 않아 다른 유명한 곳으로 이동했어요~~~ 구경하며 걷기 좋은 도시 로마 (Rome)

로마의 길거리를 걸으며 사진을 찍으면 마치 화보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트립어드바이저 표시가 있는 어느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었던 것 같은데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그 당시에는 블로그를 시작할 생각도 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걷다가 만난 광장의 작은 시장도 구경했어요.

잠시 둘러보니 꽃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진실의 입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콜로세움으로 가는 길에는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에 있는 유명한 진실의 입이 있어요!! #진실의입 은 해신 트리톤의 얼굴을 새긴 원형 석판으로,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손목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어요.

여기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기부금(1~2유로 정도)을 내고 사진을 찍었어요. 관광객의 사진을 계속 찍어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항상 줄이 길어서 그냥 보고만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라 기다려서 기념 사진을 남겼네요♡ 카타르항공 호텔에서 여기 근처에 내려주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자주 지나갔던 곳이라 이 성당도 기억나네요 ㅠㅠㅠ 왜 사진은 없을까요 ㅠ 분명, 엄마와 안에 성당도 둘러봤는데 사진은 ^^;;;

로마하면 떠오르는 콜로세움

로마에서의 마지막 관광지는 바로! #콜로세움이에요. 전쟁 포로인 검투사와 맹수의 전투가 벌어진 경기장으로, 어떤 영화에서 봤던 것 같아요^^ 엄마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는데, 2일차 남부투어 때 함께 다녔던 분을 우연히 만났어요!! 덕분에 엄마와 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감사했어요 :)

다른 위치에서도 사진을 남겼어요~~~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 콜로세움 내부 관광은 하지 않았어요.대신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남겼어요^^ 이렇게 로마에서의 추억을 남기고 우리는 피렌체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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