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여행 #카페자허 #자허토르테 #멜랑지
비엔나에서의 두 번째 날 아침에는,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인 카페 자허에서 자허토르테와 멜랑지 커피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어요.
빈의 국립 오페라극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자허에 가기 위해 오페라 하우스를 먼저 방문했어요.
저녁에는 여기서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었던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지도를 통해 카페 자허를 쉽게 찾아갈 수 있었는데, 자허호텔 1층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비엔나의 3대 카페 중 하나로 꼽히는카페 자허에요
전통 있는 카페
고급스럽고 멋진 내부 분위기를 자랑하는 오래된 전통의 카페였어요 :)
주로 레드 컬러로 장식된 카페 자허의 인테리어.
오스트리아 빈의 카페 자허, 자허토르테와 멜랑지 커피 아침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네요.
단골손님 같은 할머니와 직원이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어요~
직원들의 유니폼과 앞치마가 예쁘고 독특해 보였어요^^
저는 카페 자허에서 인기 있는 자허토르테 케이크를 주문했고요.
아인슈페너와 멜랑지 커피 중에서 멜랑지를 선택했어요 :)
달지 않은 초콜릿 케이크에 살구잼이 들어간 자허토르테는 휘핑크림과 함께 먹었어요.
비엔나 방문 시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가봐야 해!' 수준은 아니었다고 느꼈어요.
이탈리아 로마의 폼피 티라미수를 먹고 싶어서 로마로 비행을 신청한 적이 있는 드림걸유나입니다 ㅋ
라떼를 좋아해서 비엔나 커피 멜랑지의 위에 올라간 크림을 맛있게 먹었어요^^
오스트리아의 3대 카페를 모두 경험해보고 싶네요 ㅠㅠ
비엔나로 자주 비행했을 때는 카페자허만 알았는데,
여행 전에 조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