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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오스트리아 빈 슈테판 성당 호프부르크 왕궁 후기

by issueone-1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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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비엔나 #쉔부른궁전 #오스트리아여행 



비엔나에 도착한 첫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렸어요 ㅠㅠ

맑은 날 찍은 사진과는 확실히 달라서 유럽 여행 중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으면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죠 ㅠㅠ
​비엔나 도심에서 처음 방문한 곳은 고딕 양식의 슈테판 대성당이었어요.




유럽의 관광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보수 작업을 하는 곳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공사 중인 부분을 원래 모습으로 보여주는 사진 덕분에 처음 보면 공사 중인지 알아차리기 어렵죠~~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씨였어요.

2014년 4월 제가 처음 오스트리아를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입은 옷을 보니 비가 와서 날씨가 좀 쌀쌀했던 것 같아요.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렸던 슈테판 대성당 내부도 잠깐 살펴봤어요.
8년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화질이 확실히 좋지 않네요^^;;

왜 카메라로 슈테판 대성당 내부 사진을 남기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ㅋ



케른트너 거리 / 그라벤 거리

슈테판 대성당 주변에는 쇼핑하고 구경하며 걷기 좋은 케른트너 거리와 그라벤 거리가 있어요.
관광객들을 위해 마차를 운행하는 마부도 볼 수 있습니다 :)





17세기 페스트가 끝난 것을 기념하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페스트조일레 조각상이에요.
​삼위일체 탑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명품 매장들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다가 샤넬 쇼윈도를 보고 예쁘다고 생각해서 사진을 남겼나 봐요~~

사실 8년 전이라, 사진을 보며 기억을 되살리고 있어요 ㅋㅋ




빈 성 페터 교회

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성 페터 교회에요.
돌아다닐 때는 지도를 보며 앞에서 사진을 찍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검색해보니, 여기서 오후 세 시에 오르간 연주가 있다고 하네요.
언젠가 우연히 들어가서 공연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저는 운이 좋았어요^^


호프부르크 왕궁

쉔부른 궁에서 우연히 만나 사진을 찍어주고 함께 돌아다녔던 카타르항공 태국인 승무원과는 인사를 나누고,
​이후로는 혼자서 돌아다녔어요^^
​왕족이 거주했던 곳으로 호프부르크 왕궁, ​현재는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집무실과 국제 컨벤션 센터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쉔부른 궁을 돌아다닌 후 도심을 걷고, 호프부르크 궁 주변을 돌아다니며 하루 종일 걸었더니 다리가 아팠던 기억이 ㅋㅋ

MuMok 현대미술관

교통수단을 찾아가던 중, 이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빈의 Mumok 현대미술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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