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티투어 여행 구엘공원

by issueone-1 2024. 6. 18.
반응형

이전의 사진첩을 뒤져 여행했던 곳들을 하나씩 꺼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한 달 살아보고 싶은 #바르셀로나로 여러분을 안내할게요 :)


바르셀로나로의 비행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면 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이 매일 한두 번은 있어서, 보통 레이오버로 24~30시간 정도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운 좋게 바르셀로나에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케줄이 잡혔는데, 그 기회에 바르셀로나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혼자서 도시를 둘러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쇼핑몰 내 자라 매장

호텔의 위치가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쇼핑몰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짧게 머무는 동안에도 자라에서 쇼핑  즐길 수 있었고, 까르푸도 있어서 장을 보고 도하로 가져가기에도 좋았습니다. (도하에서는 집에만 있어서 장을 해외에서 보고 온 적이 있네요.ㅋㅋ)

함께 비행했던 동료와 쇼핑몰 내의 한 식당에서 #빠에야와 #샹그리아를 먹으러 갔습니다. 사진이 남아있어서 기억이 생생해요^^

스페인 여행에서 처음 맛본 샹그리아인데, 지금도 정말 좋아합니다^^

첫날은 도하에서 바르셀로나로 비행하고 피곤해서 저녁을 먹고 바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쇼핑을 하고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요?! :)



바르셀로나 시티투어 버스 관광

찾아보니 #시티투어버스 Hop on Hop off가 있더라고요. 자유여행을 하신다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1day 티켓을 구매해서 하루 종일 이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코스를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해서 다니면 됩니다!
둘째 날 아침부터 나가서 근처 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고 가까운 #성가족성당 유명한 #가우디건축물 #사그라다파밀리아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독특한 외형의 건축물, 아직 공사 중인 성가족성당

매번 방문할 때마다 공사 중이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 외형이 참 독특하면서도 멋있죠!!
노보텔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비행으로 올 때마다 산책 삼아 몇 번 구경했습니다.



성가족성당

길 건너 공원 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고, 더 예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그래서 여기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정말 멋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남기기에 저도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한 장을 남겼습니다 :)
오전부터 정말 많은 관광객이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저는 이날은 특별한 계획보다는 시티 버스를 타고 자유롭게 마음이 끌리는 대로 가기로 했기에, 긴 줄을 보고 실내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다음 바르셀로나 비행에서는 들어가볼 예정입니다!

관광으로 오셨다면, 기다리더라도 안에는 꼭 들어가보세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항상 갈 때마다 줄이 길고요
정말 밖의 모습만 보고는 상상도 못 할 만큼 아름다운 내부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할게요!!)

성당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며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고 사진도 남겨보았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는 시기가 2026년 가우디의 100주기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완공이 되는 2026년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제 2년 남았네요!!



Barcelona city tour, 시티투어 버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바르셀로나 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정거장 표시가 있는 곳에서 다시 타고 가우디의 다른 작품, #구엘공원으로 갔습니다.


동화 속 마을 같은 아름다운 구엘공원

버스를 내리고 구엘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여기를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고, 티켓을 구매해서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여기도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구엘공원에는 첫 BCN(바르셀로나) 비행을 왔을 때, 오려고 했지만, 한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포기했던 곳입니다. 그때, 스타벅스에서 쉬다가 까사밀라만 보고 왔던 ㅋㅋ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가우디 건축물

가우디의 후원자 구엘이 설계를 맡겨 지은 공원입니다.
예전에는 관리실이었지만, 지금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사용되는 흰색 지붕의 건물은 마치 동화 속 과자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타일로 된 독특한 가우디의 기법으로 완성된 건축물과 양식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오전에는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전체적으로 조금 아쉽지만 대신 걷기에는 좋았습니다 :)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도롱뇽 분수대

도롱뇽 모양의 분수대도 만났습니다. 작품의 입에서 물이 흐르는데,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도롱뇽분수와 함께 사진을 찍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장 남겼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경우, 셀카가 많이 남게 되는데 구엘공원에서는 사진이 꽤 많이 남았네요!
아마도 한국 여행객 커플의 사진을 찍어주고 저도 남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래서 해외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더 반갑고 좋은 것 같습니다!! :)
게다가 한국 분들은 대체로 사진을 잘 찍으시더라고요^^



구엘공원, parc Guell

구석구석 아름답고 사진 찍기 좋은 구엘공원!! 정말 예쁩니다. 스페인은 확실히 한 여름 더운 날씨보다는 제가 갔던 9월이 좋았습니다!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봄, 가을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은 정말 덥습니다 ㅠㅠ

이렇게 #혼자유럽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시 바르셀로나 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갑니다!!
다음 시간에는 보케리아 시장과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 이야기도 해드릴게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