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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장단점을 알고 4세대실손보험에 체크해요

by issueone-1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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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4세대 실손보험에 가입을 준비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만약 제 인생에 단 하나의 보험만 가입할 수 있다면, 저는 실손보험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유는 치료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용(검사비,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약제비 등)을 환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손보험 역시 명확한 단점들이 있어서 평생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오늘은 4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공통사항

실손보험의 지급기준과 보장범위는 모든 보험사가 동일합니다. 갱신형만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독립형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합니다.

때때로, 10만 원짜리 실손보험이나 20만 원짜리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달 지불하는 비용이 많기 때문에 더 우수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럴 리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실비보험 특약과 여러 가지 보장 특약들을 하나의 증서에 묶어서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추가할 수 있었던 거죠. 게다가 종신보험에 실비보험 특약을 추가해서 판매하는 설계사도 있었습니다.

물론 사업주별로 실비보험료의 변동이 있긴 하지만, 같은 세대에 가입한 사례에서 5만 원, 10만 원씩 차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20만 원짜리 실비보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실비보험 외에 다양한 보장들이 포함된 것입니다.

이번에는 4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 및 기본 특성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특징

1년 납부, 1년 만료, 5년 재가입 구조.

질병 및 사고 급여 각각 5,000만 원 한도 (, 통원은 회당 20만 원 한도)

질병 및 사고 비보험 급여 각각 5,000만 원 한도 (위와 동일)

 

3대 비보험 급여

도수치료/체외충격파치료/증식치료: 1350만 원 한도 (50회 이내)

주사료 1250만 원 한도 (50회 이내)

자기공명 영상진단 MRI & MRA 1300만 원 한도

자기부담금

급여 입원의료비는 20%, 비보험 급여는 30%

급여 통원의료비는 1~2만 원 또는 의료비 20% 중 큰 금액, 비보험 급여 통원의료비는 3만 원 또는 의료비 30% 중 큰 금액

 

 

202471일부터 할인 및 추가금 체계가 시행되었습니다.

장점

1~3세대에 비해 4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이 명확히 낮습니다.

36살 남자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곳은 한 달 9,060원입니다.

56살 남자 기준으로 한 달 20,945원입니다. 만약 50대이며 1세대 실손보험을 가지고 계시다면 거의 10만 원 가까운 비용을 내고 계실 것입니다.

 

물론 1세대가 자기부담 비율이 0%이고 여러 이점이 있지만, 이번에는 비용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개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전 1년간 미보장 수령액이 없는 경우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6살 남성이 한 달 20,945원에 가입을 한 후 1년간 미보장 수령액이 없다면 다음 해에는 5% 할인이 적용되어 19,897원으로 낮아집니다.

 

또한 여러 장점 중 하나는 급여/비급여 각각 5천만 원 한도가 보장된다는 점과 급여 통원에 대해 면책 기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자기부담금이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사용한 의료비의 급여 20%, 비급여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1세대의 경우에는 0%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조건적으로 안 좋게 볼 수 있습니다. (2세대 10%, 3세대 10~20%)

 

 

이 자기부담금 10%20%의 차이는 상당히 크게 느껴질 수 있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의 병원비를 부담하는 치료를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급여 20만 원, 비급여 80만 원]

2세대 실비보험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90만 원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급여 16만 원 + 비급여 56만 원 = 72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만 원의 보험금 차이가 있습니다.

연령, 성별, 가입한 보험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2세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 2만 원대 후반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대의 4세대 비용은 월 1만 원 초반입니다.

2만 원의 차이라고 가정하면 1년간 납입액 차이는 24만 원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오히려 2세대보다 4세대가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부담금이 높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몇 년에 한 번씩 100만 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출하느냐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면 30, 40대 여성분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자궁근종 제거 시 로봇수술로 진행할 경우 약 1천만 원의 의료비가 발생합니다.

 

 

법정 필수비용이기 때문에 당연히 실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급여 항목 100만 원 / 필수비용 900만 원으로 가정해 보면 2세대 실비보험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보상금은 900만 원입니다. (급여 및 필수비용 분류 없이 10%)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급여 80만 원, 필수비용 630만 원으로 총 710만 원을 보장받게 됩니다.

190만 원의 차이가 발생하므로 이 부분은 매우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또 다른 단점은 연간 자기부담금 한도가 급여부분만 200만 원이라는 점입니다.

1~3세대의 경우 필수비용을 포함하여 200만 원이었지만, 4세대의 경우 필수비용이 제외되었습니다.

필수비용이 많이 나오는 수술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200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되는 부분을 모두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1~3세대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만 본인이 부담)

 

 

#4세대실손보험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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